-
문 열자 덮쳤다…도박 빚 갚으려고 전 여성 직장동료에 강도질
김경진 기자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전 직장동료 여성을 감금한 뒤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.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(전경호 부장판사)는 13일 강도
-
불륜녀 신음 소리만 들렸다…몰래 녹음했는데 괜찮다고? [당신의 법정]
━ 당신의 법정 - 법정에 간 부부들 ‘행복한 부부’ 사이에는 좀처럼 법이 끼어들지 않는다. “부부는 동거하며 서로 부양하고 협조하여야 한다”는 말을 법적 의무로 느끼지
-
익산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…"유서 발견 안돼"
전북 익산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익산시 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
-
유부남 경찰과 여경 밀회, 허위수당도 챙겼다…2심 "징계 정당"
뉴스1 동료 여경과 2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찰관에 대한 징계 처분이 정당하다는 2심 판단이 나왔다. 27일 광주고법 전주제1행정부(부장판사 백강진)는 A경사가
-
"음주운전 신고를 해?" 아파트서 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50대
경남 진주경찰서. 연합뉴스 자신의 음주운전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찾아가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경남 진주경찰서는 살인미수
-
'경비원 극단 선택' 그 아파트…경비원 14명 검찰 송치된 이유
아파트 관리소장과 경비원 14명이 입주자대표 회장 해임안 선거 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. 관리자의 '갑질'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
-
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'불산'…30대 여성 110일째 의식불명
경기 동두천경찰서. 연합뉴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30대 여성 근로자가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셔 뇌사에 빠지는 사건이 벌어졌다.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회사 관계
-
대전 다가구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..."유서 없었다"
20일 대전 유성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유성구 구암동 한 빌라에서
-
회식 빠졌다고 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른 50대 실형
회식에 빠지고 집에 있었다는 이유로 직장동료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8단독(김지영 판사)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
-
6살 딸 둔 30대 여성, 엄마 눈앞에서 스토킹범에 살해 당했다
피해자의 살아생전 모습(왼쪽)과 폭행 피해로 멍이 든 모습.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옛 연인 집을 찾아가 출근하던 피해자를 살해한 30대 스토킹
-
前직장동료 2500회 성매매 시키고 돈 뜯어낸 부부 중형 선고
전 직장 동료를 가스라이팅(심리지배)한 뒤 2500회에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, 성매매 대금을 착취한 40대 여성과 공범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 2일 대구지법 형사12부(
-
"스토킹 시달리다 동생 죽었다" 유족, 사진·이름 분노의 공개
유족이 공개한 스토킹 피해자 이은총씨 생전 모습(왼쪽)과 가해자의 폭행으로 팔에 멍이든 모습.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인천에서 전 연인에게 스토킹을 당하다 흉기에 찔려 숨
-
"속옷 훔치러" 침입한 남성 영장기각…피해자, 집에 못가고 있다
혼자 사는 옆집 여성 집에 속옷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발각되자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30대 남성 A씨
-
'신림동 범인' 전직 동료 "비트코인으로 큰 빚 졌단 얘기 들어"
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모씨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기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
-
워치 반납 나흘만에…흉기 들고 온 스토킹범에 30대女 참변
뉴스1 새벽 시간대 인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0대 딸이 숨지고 60대 어머니 등 2명이 다쳤다. 이 남성은 숨진 여성을 스토킹하다 현
-
퇴사 권고한 직장 상사에 격분…흉기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
컷 법원 직장 상사가 퇴사를 권고한 것에 격분해 피해자를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.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(허정훈 재판장)는 25일 살인·살인미수 혐
-
신입에 "돈 많아, 만나봐" 스무살 많은 男직원과 엮은 상사
남녀고용평등법 관련 시민단체의 퍼포먼스. 뉴시스 회사 상사가 신입사원에게 나이 많은 다른 직원과 사귀어 보라는 식으로 몰고 가면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
-
사회부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
지난 13일 하오 서울서부경찰서 형사과 L형사는 한 통의 진정서를 받고 아연했다.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소녀 K양(8)의 아버지G씨(37)가 내민 것으로 『무조건 운전사를 용서해
-
“세상이 두렵다”
총체적 난국이란 말이 있다.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쓰는 말이다. 요즘 서민들이 느끼는 심정도 이 같을 것이다.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 있느냐고 되묻는 서민들을
-
"이사 도와주겠다" 찾아가 직장동료 성폭행
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9일 ‘이사를 도와주겠다’며 찾아와 직장동료를 성폭행한 A씨(26)를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. A씨 지난 8일 오후 6시 10분께 수원시 권선구
-
[김예나의 세테크] 펀드 투자 때 절세 요령
연봉 1억원이 조금 넘는 대기업 고위 간부 A씨. 올 초 해외 주식형 펀드 등 여러 금융 상품에 투자를 했다. 1분기 결과를 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. 유달리 성과가 좋았던 동유럽
-
통신망이 짠 인간망…인터넷 사이트 '6단계'
어떤 가설 하나. 지구상 모든 사람들을 최대 6단계 또는 그 이하에서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 연결한다. 즉 A는 B를 알고 B는 C를 알고 C는 D를 알고…. A는 B를 통해 C를
-
법원 “결혼파탄 주말부부 이혼하되 책임은 대등”
부산의 한 병원 레지던트 A씨는 2008년 여교사 B씨를 만나 교제했다. 이들은 다음해 결혼식을 올렸고 B씨가 마련한 돈으로 신혼집을 꾸렸다.하지만 이들의 결혼 생활은 부인 B씨가
-
동거녀 차량에 위기추척기 장착한 뒤 뒤쫓아가 살해한 30대 무기징역
동거녀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설치한 뒤 쫓아가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. 인천지법 형사14부(신상렬 부장판사)는 29일 살인 및 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